“전북 문화를 세계로!”...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한류 콘텐츠 만든다
-우석대 태권도학과와 ‘K-컬쳐 프로젝트’ 진행 <태권유랑단 녹두>, 2월 전주서 첫 포문 열어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명 깊은 노래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공연 <태권유랑단 녹두>가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아/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제공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기자) 태권도 특유의 절도있는 군무와 고난이도 격파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공연 <태권유랑단 녹두>가 2월 공연을 앞두고 초석 다지기에 돌입한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이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상호 간의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문화예술을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전략적 협업 운영시스템을 통해 문화관광 상품 육성 및 지역문화 세계화 추진을 위해 힘을 합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7~8일 양일 간 정읍 황토현 전적,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전봉준 유적 등 도내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방문과 동학농민혁명 강연으로 구성된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한다. 출연진들은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공연 <태권유랑단 녹두>에 대한 전문 지식 습득과 창의적 인문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월 8일 진행될 <태권유랑단 녹두>는 전봉준 녹두장군이 이끌었던 동학농민혁명을 배경으로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인물들의 진실과 꿈의 참된 의미를 그린 역사 판타지극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은 6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누리집(sori21.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