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 웃음꽃 피는 다문화 부부·가족교육 실시
-대강면과 남원시가족센터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간담회-
⛰대강면 웃음꽃 피는 다문화 부부·가족교육 실시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남원시 대강면(면장 김종표)에서는 6월 18일 대강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다문화 부부·가족교육을 실시하였다.
대강면은 도심지와 거리가 먼 생활권으로 다문화 가구를 위한 커뮤니티 형성에 어려움이 있어 매년 남원시가족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부부·가족교육을 실시하여 다문화 가정 관계향상 지원을 하고 있다.
대강면 다문화 가구는 [같이심리상담센터]의 오정희 강사의 소통이야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소통방법을 배우며 부부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다문화 가정들은 바쁜 농사일로 서로 만나기 힘들었으나 이번 다문화가족 부부교육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고충을 공유하고 감정적 유대를 갖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서 다문화 가구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대강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인구감소가 심화되는 면 지역에서 다문화가정은 중요한 지역 구성원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다문화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