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 사랑담은 햇감자 지역사회에 전달

- 유휴농지 활용하여 직접 심고 수확한 농산물 배부 -

⛰산동면 사랑담은 햇감자 지역사회에 전달

(제너럴 타임즈 정용완 기자)  지난 17일(월) 산동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들 30여명이 모여 「농산물 함께 심고, 함께 나누고」 사업을 통해 지난 3월에 심은 친환경 감자를 수확하고 지역사회에 전달하였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총 10kg 100박스로 산동면에 소재한 경로당 20개소와 농사를 짓지 않는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하였으며, 정성들여 가꾼 텃밭에 주민들이 직접 심고 관리하여 수확하였다는 데에서 큰 의미가 있다. 믿을 수 있는 건강한 영양간식 제공과 함께 감자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도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동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일해준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산물 함께 심고, 함께 나누고」는 2024년 산동면 특수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유휴농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나누며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함께하는 나눔문화 조성 및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너럴 타임즈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