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험담해?" 여고생 6명이 집단폭행, 남원 발칵
- "나를 험담해?" 여고생 6명이 집단폭행, 남원 발칵 과거에도 폭행 피해자 3명 더 있어
⛰나를 험담해 여고생 6명이 집단 폭행 남원 발칵
(종합 문예 유성 신문 정용완 기자) 지난 17일 전북 남원시 도통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여학생 한 명이 다른 학교 여학생들에게 4시간에 걸쳐 집단폭행을 당해 남원경찰서에서 수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가해자들은 6명으로 이들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으로 알려졌으며 폭행의 이유는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다. 그러나 피해자는 험담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다.
폭행 피해자 B양은 타박상, 뇌진탕 등 3주의 치료를 해야 하는 상태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나를 험담해 여고생 6명이 집단 폭행 남원 발칵
이번 집단폭행의 주범으로 알려진 A양은 과거에도 다른 학생 3명을 상대로 폭력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단순 학교폭력을 넘어 성인 조폭들에게서나 있을 법한 폭력행위로서 다수가 연약한 학우들을 장기간 괴롭히고 폭력을 행사했다는 점에서 일반적 학폭 수준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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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부 시민들은 청소년들이라 해도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사건에 대해 남원경찰서는 어린 학생(피해자)의 인권 보호와 2차 가해의 위험성을 염려해 언론과의 인터뷰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입장이다.
[종합 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