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내면 제30회 경로 孝 잔치 개최
- 지리산 품 안 어르신들, 5년 만에 한자리 -
⛰남원시 산내면 제30회 경로 孝 잔치 개최
(종합 문예 유성 신문 정용완 기자) 호국보훈의 달, 녹음이 짙어가는 6월을 맞이하여, 6월 2일 산내면(면장 서지호)에서 제30회 경로 孝 잔치가 개최되었다.
⛰남원시 산내면 제30회 경로 孝 잔치 개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경로 孝 잔치는 산내면 발전협의회(회장 최종식)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신나는 예술 버스 팀’의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리산흑돼지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였다. 특히 마을별 남·여 새마을지도자회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함으로써 더욱더 즐겁게 지냈다.
이번 행사는 이장단, 노인회, 새마을회, 농민회, 청년회 등 지역의 단체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남원시 산내면 제30회 경로 孝 잔치 개최
최종식 발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해 열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널리 알리고, 살기 좋은 산내면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시 산내면 제30회 경로 孝 잔치 개최
또한 서지호 산내면장은 “산내면의 각 기관 및 단체장과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와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종합 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