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크골프대회는 충남재향경우회에서 계획 주최하고 서산재향경우회(회장 송낙인)파크골프클럽(회장 이희진)에서 주관하여 서산, 홍성, 예산, 공주 등 지역회의 회원 및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 다른 골프회원들로부터도 부러움을 샀다. 

 

이날 간단한 개회식에서 이종원 충남경우회장은 회장취임 후 회원과의 소통‧화합을 위해 파크골프를 통한 친선 경기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파크골프가 날로 늘어나고 있고 이에 우리 경우회원들도 노후건강을 위해 사회적 영향이 큰 추세에 따라가는 것이라며 훌륭한 서산구장에서 개최된 것에 감명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지역회와 회원들이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송낙인 서산경우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공원에서 골프를 즐기는 것이 파크골프라며 이만큼 대중들과 가까이서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는 운동에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와 승패에 관계없이 건강과 화합을 당부했다. 

 

이날 충남경우회원들은 65세에서 95세의 선후배들로써 개인전으로 승패에 관계없이 36홀경기를 마무리를 하고 서산시내로 자리를 옮겨 점심과 다과를 함께 하면서 앞으로 충남경우회의 발전과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종원 충남경우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선전하신 회원과 응원해주신 송낙인 경우회장과 서산경우회원 가족들에게도 감사인사로 마무리 했다. 

[종합 문예 유성 신문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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