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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년 국비 확보 대장정 본격 시동  

-신규사업 총 180건 총사업비 1조 6,147억 원 규모 확보 나서 민선 8기 2년 차 역점사업 동력확보에 모든 역량 집중, 부처 예산편성 단계보다 한발 앞선 대응으로 역대 최대 국비 확보 추진-  

등록일 2023년03월23일 14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 설명:국가 예산확보(농식품부 농업시설 안전과장(강경만)과 면담>

 

(종합문예 유성신문 정용완 기자) 남원시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조성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 대장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민선 8기 2년 차인 올해, 역점사업 동력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으로 지난해부터 2024년도 국가 예산 증액 확보를 위해 정부의 역점 추진 정책에 부응하는 핵심 신규사업 총 204건을 발굴했다.

 

그중 사전행정절차 진행 등에 따른 2025년도 확보 대상 사업을 제외한 180건 총사업비 1조 6,147억 원 규모를 2024년 국가 예산 확보 대상 사업으로 확정했다. 대응 단계이긴 하지만 2023년도에 확보한 국가 예산 신규사업이 92건임을 감안하면 그 대응 규모가 월등히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주요 사업의 핵심 분야는 미래 신성장 분야로 ▲드론․UAM 홍보전시관 조성(총사업비 )▲남원 형 항공산업 실증단지 인프라 구축(690억 원)▲천연물 화이트 바이오 소재 생태환경 기반 조성(200억원)▲스마트팜 곤충 생산단지 조성(180억 원) 등 산업 체질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사업들로 민선 8기 핵심사업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또한 글로벌 아트 도시 조성을 위한 함파우 아트밸리 내 ▲도자 문화전시관 건립(150억 원)▲남원 시립 김병종 미술관(제2관) 증축(200억 원) 사업 등이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부절지구 배수 개선사업(130억 원)▲노후 상수관 망 정비(133억 원)▲부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200억 원) 등이 있다.

 

남원시는 발굴사업을 토대로 국비 확보액 증가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정부예산 편성 순기 보다 한발 앞서 선제 대응하고 있다. 

 

전체 부서장들은 지난 2월부터 전북도와 중앙부처 일제 출장을 통해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고 있으며, 최경식 시장 역시 2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시 역점사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는 전북도와 부처 의견 반영으로 사업별 대응 논리를 강화해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에 제출되는 5월 말까지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민선 8기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최 시장의 남다른 열정과 집념이 반영된 행보라 할 수 있다.

 

최경식 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국가예산 확보가 쉬운 환경은 아니지만, 올해가 민선 8기 2년차로 시민들에게 약속한 목표달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뛰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내년도 확보 대상사업을 확정한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종합문예 유성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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