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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산장학재단, ‘2023년도 우리지역을 빛낼 인재 장학금 전달식’개최

- 서산·태안 2회에 걸쳐 총 124명의 학생들에게 1억 3,300만원 전달 - 

등록일 2023년03월06일 23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선)은 “5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2023년도 우리지역을 빛낼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중·고등학생 53명과 대학생 71명 등 총 124명에게 1억 3,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50만원 및 대학생 150만원씩이며, 장학금은 서산장학재단 공동 후원회장인 성우종(도원이엔씨 대표) 및 성석종(럭스피아 대표) 형제가 올해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재를 출연하여 직접 전달하였다. 


(재)서산장학재단은 지난 1990년 故성완종 이사장이 설립한 이래로 장학사업은 물론 학술교육사업, 사회복지사업, 문화사업 등 재단의 목적사업을 33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중 매년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지금까지 약 2만 5천여 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150여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서산지역과 태안지역 2번에 걸쳐 총 124명의 중·고·대학생들에게 1억 3,3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총 87명의 서산지역 중·고·대학생들에게 9,700만원이 전달되었으며, 이후 3월 25일 오후 2시에 태안문화원에서 태안지역 총 36명의 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서는 특별한 장학생 선정자가 있는데, 팔봉중학교 2학년 이동현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작년 10월, KBS 프로그램 ‘동행’에 『열네살 동현이의 가을이야기』 소개된 이후 한 시민께서 재단에 알려주었고, 이후 심사를 거쳐 재단의 우리지역을 빛낼 인재 장학생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재)서산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 인재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길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조규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장학생들이 오늘 이 순간을 잊지 않고 지역과 국가를 빛내는 큰 일꾼이 되었으면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재)서산장학재단 공동후원회장인 성우종·성석종 형제는 “재단은 언제나 장학생들의 따뜻한 버팀목이 되어줄테니 끊임없이 노력하고 세상에 도전하라”며 격려의 말을 이어 나갔다. 

 

아울러 성일종 국회의원은 “우선 재단 가족의 열정과 헌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고향 사랑과 나라 사랑’이라는 재단 설립 취지를 가슴 깊이 새기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가 되어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생 및 장학생 가족들뿐 아니라 성우종·성석종 공동후원회장,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이완택 서산교육장 그리고 재단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함께하였다.

[종합 문예 유성 신문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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