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문예 유성 신문 박정현 기자] 서산재향경우회(회장 송낙인)는 지난 6월20일~8월10일까지 전국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과 통일·안보에 대한 주제로 개최했던 전국청소년 통일안보 문예작품 공모전 작품들을 모아 『2022 제5회 전국 청소년 통일안보 문예작품 공모전 수상작품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에는 금년도 서산경우회 활동사진을 비롯해 정의로운 대한민국 구현에 확고하고 든든한 국가안보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제하의 송낙인회장 발간사, 이승하 중앙대 교수의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고 진지하게 펼쳐야 한다는 제하의 심사평, 그리고 전남 해남동초등학교 문세영 학생 등 수상자 현황과 전국 청소년들의 통일안보 문예작품 수상작, 경우회원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송낙인 경우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바람직한 안보에 대한 가치관 확립과 통일의 중심적 역량강화를 위하여 안보수호 단체인 서산재향경우회가 앞장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호국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을 통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국 청소년 공모전으로 확대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통일안보 문예작품 공모전을 통해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 특히 “올해는 북한이 핵무력을 법제화 선전 및 미사일 발사 등으로 긴장을 고조시키며 남북대화 분위기를 파기 위기의 적대긴장 확산으로 세계적인 관심 속에 통일안보에 대한 큰 의미가 있는 해”로 국민적 국가안보의식 고취가 어느 때보다 크다고 할 수 있으며 통일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애국심 고취 및 안보의식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많이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서산재향경우회 강길환 사무국장은 올해 5회째로 전국 청소년 통일안보 문예 작품 공모전을 개최했는데 전국에서 많은 청소년과 각급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호응이 컸다며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하여 “내년에는 대회홍보를 확대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에 전국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조국의 미래를 책임 질 청소년들의 교육을 맡아 수고하시는 각 학교의 선생님들께서도 호국정신을 통해 빛나는 조상의 얼을 계승발전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재능 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많은 지도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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