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예 유성 신문 정용완 기자) 온누리신협(이사장 박근규)은 지난 10월 21일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산동면 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 6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하여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근규 이사장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온누리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숙 산동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온누리신협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 라고 밝혔다.
[종합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