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내포)자연놀이뜰
“김영만선생님과 코딱지들, 코딱지들의 껌딱지들이 함께하는 종이세상”진행
- 행복한 아이는 엄마, 아빠가 많이 웃는 아이-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조양순)에서는 '색종이 아저씨'로 잘 알려진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을 강사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종이접기 체험 프로그램을 9월 3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 24회에 걸쳐 (내포)자연놀이뜰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한다.
강사 김영만 원장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종이접기 강사로 출연하여 어린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았고 2015년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여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던 인물로 현재는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과  우리도 병천에 ‘아뜨오뜨’색종이 미술체험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양순 원장은 환영 인사를 통하여 “행복한 아이는 부모님이 많이 웃는 아이랍니다. 오늘 이 프로그램은 어릴적 TV 앞에서 뚝딱뚝딱 색종이하나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신 김영만 선생님을 모셔서 부모님들을 잠시 코딱지여행을 보내드리려고 준비한 시간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신나게 여행하시고, 아이들에게 웃는 모습과 웃는 소리 많이 들려 주세요.”는 말로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첫날 참여한 엄마,아빠와 어린이들은 어린시절 tv앞에 앉아 선생님을 보고 있는 것처럼 입체적인 작품이 완성될 때마다 환호를 연발하며, 가족이 함께 만든 풍차와 비행기를 날리고 요술 막대기를 펼치며 ‘하하호호’ ‘시끌기끌’ 모든 가족이 어린시절로 돌아간 김영만 선생님과 코딱지들, 코딱지들의 껌딱지들의 신나는 놀이터였다.
이번 행사의 참여는 개최기관과의 거리에 따른 지역적 소외가 없도록 충남지역을 5개 생활권으로 나누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참여 신청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종합 문예 유성 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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