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예 유성 신문 정용완 기자) 가을 감성을 물들이는 시화전 ‘시, 물들다’가 용인 농촌 테마파크에서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은 9월 3일 오후2시다.
현대시선이 주최하고 현대시선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감성문화제는 자연과 일상, 사랑과 희망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시화전에는 50명의 시인들이 참여하며, 초대시인으로는 김종경 용인문학회 발행인(용인신문 대표이사)이 참여한다.
초대전 20편으로는 정설연 김강회 김인녀 이서영 윤석진 김재석 김창숙 김광숙 최인주 이종관 이용식 윤외기 전양우 장영순 송연화 이경희 주효주 윤광식 이향숙 최정민이었다.
현대시선 감성 문화제 초대전시인과 작품으로는 윤외기(글로벌 문학창작 대상 : 바람에 꽃잎 스치듯), 전양우(글로벌 예술문학 대상 : 편지), 장영순(아시아 글로벌문학 대상 : 꽃이 된 초가을 밤), 송연화(아시아 글로벌 창작문학 대상 :초록빛 들녘), 이경희(대한민국 문학대전 대상 :하늘 문), 주효주(대한민국 예술대전 대상 : 행복), 윤광식 (세계충효 문화 예술대상 : 금쪽같은 내 새끼), 이향숙(세계 나눔 문화예술 대상:소박한 아름다움으로), 최정민(한국 서정문학 그랑프리 대상 : 바다로 갑니다)작품이다.
용인시 농촌 테마파크 시화전 참여작가는 윤기영, 정설연, 김강회, 송연화, 이수진, 이현경, 윤광식, 정용완, 최정민, 윤외기, 이현천, 이향숙, 김광숙, 주효주, 장정희, 김지희, 임윤주, 윤석진, 임선형, 임선미, 이기주, 임효숙, 이봉일, 김재석, 전혜령, 이서연, 이서영, 여계화, 최성자, 고정현, 김용철, 임하영, 장영순, 전문구, 이동구, 장원의, 정병운, 이용식, 전양우, 김정자, 김덕겸, 허문희, 안상선, 이현주, 김종석, 양회주, 이종관, 이경희, 박중선, 김상희 등이다.
이번 제8회 시담 문학대상, 시문학 부문, 문화 예술 부문, 제10회 한국 작가대상 한국 감성대상 현대작가대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제8회시담문학대상으로시문학부문(이현경 수상작 가을의 마침표), 문화예술부문(주효주 수상작 아프게 비는 내리지만)이 선정되었다.
감성문화으로제10회 한국작가대상(정용완 가을의 첫사랑),한국감성대상(임효숙 노란 소국), 현대작가대상(임선미 가을 그 쓸쓸함에) 선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김강회 시인은 “고향 용인에 시문학을 활성화시키고 싶어 시화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시화전이 아름다운 농촌태마파크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문학에 대한 사랑과 시심을 불러일으키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종합문예유성 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