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충남 문화예술 기획자와 함께 달린다.
2022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전력질주」 추진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2022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전력질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충남의 지역문화 전문인력 발굴 및 양성을 통해 지역문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인적 자원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총 3가지로, 보통과정-W트랙(걷기), 심화과정-R트랙(달리기), 파일럿 프로젝트-S트랙(전력질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청남도 북부권(천안), 중부권(예산), 남부권(논산)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보통과정 W트랙(걷기)는 문화예술기획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민 누구나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회차, [직시] 문화기획자의 마인드와 역할 ▲2회차, [관찰] 문화예술기획자의 시각으로 자신 파악하기 ▲3회차, [변화] 지역문화의 환경적 요소와 기획의 방향성 설정 등 총 3회차로 구성되었으며, 문화예술기획 이론 및 실무강의와 퍼실리테이터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 R트랙(달리기)은 ‘지역문화 축제 기획자 양성과정’으로 10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북부권(천안)에서 총 6회차 동안 진행되며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참여기준 대상자를 선발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지역 고유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지역 축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론 및 사례강의가 제공될 예정이다.
심화과정의 교육대상은 ▲보통과정 수강자를 포함한 ▲문화예술분야 3년 이상 경험자 ▲예술대학 혹은 문화예술학과 졸업자 등이다. 또한, 심화과정 내 우수 기획안 4개를 선정하여 1천만 원 규모의 파일럿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접수 일정은 9월 5일(월)부터 9월 25일(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항은 충남문화재단 예술교육팀(041-630-2924)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국사진방송 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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