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전용기를 타기 전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AP통신 연합뉴스
(종합문예유성신문 김류경기자) 20~22일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숙소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정해진 졌다. 현재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 이후 방한한 모든 미국 대통령이 묵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사진제공/ 그랜드하얏트 )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측 실무 답사단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사전답사 마치고 정해 졌으며, 현재 수 많은 경찰들과 경호팀들이 투입되 삼엄한 경비로 '그랜드하얏 호텔' 전 출 입구 출.입 점검하며 차량들은 엔진, 트렁크등 점검하고 경비견 동원해 철저히 점검을 마친뒤 출입이 가능하다.
(사진 -종합문예유성신문 김류경기자)
(사진/ 종합문예유성신문 김류경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강북이지만 강남 진출이 빠르고 용산 미군기지가 근처에 있었던 점 때문에 미국 쪽에서 선호하는 것 같다”며 “남산 중턱에 위치해 호텔보다 큰 건물이 없다는 점도 VIP 보안상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사진/종합문예유성신문 김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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