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화를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쓸 수 있을까?
이 황혼의 나이에 무척 고민하였습니다.
동시도 어려웠지만, 동화는 더 쓰기가 어려워 숨이 막힐 정도였습니다.”
윗글은 시, 시조, 동시, 수필, 소설, 문학평론, 동화
총 7개 부문을 등단한 김종석 작가의 신인 문학상 동화소감문 일부다
단시간 다 역을 소화해냈다. 피나는 노력과 열정의 대가라 본다.
난쟁이, 백설 공주, 늘보, 누구에게나 꿈이 있다
빠르게 혹은 천천히 높고 낮은 다채로운 꿈이 있다
고비의 벽 누군들 없겠는가.
행운의 일곱별 거머쥔 김종석 작가
또 일어날 일만 남았다
순풍 강풍 울림 있는 작가로 성장하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