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학교 밖에서 즐기는 수업·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3 ~ 6월까지 교육기관 및 단체관람객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학교 밖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과학교실’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력 및 소양 증진을 목적으로 교과과정과 연관되는 과학실험, 공작활동, 진로탐색, 전문강의로 구성된다.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총 8개월 기간 동안 ‘에어로켓’,‘빛의 전반사’등 10개의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약 800명이 참여했다. 유아도 즐길 수 있는 ‘에어로켓’ 공작활동과 초등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빛의 전반사’ 과학실험부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강의 등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으로 많은 교육기관들의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학교 밖 과학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며 상반기 3 ~ 6월, 하반기 9 ~ 12월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 저학년에게는 ‘에어로켓’ 혹은 ‘별구름 액자 만들기’, 초등 고학년에게는 ‘빛의 전반사’, 그리고 중고등 대상으로는 ‘천문학사 이야기’와 같은 진로 강의가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교육기관 및 20명 이상의 단체에 한해서만 유선전화로 예약을 받고 있다. 그 밖에 학교 밖 과학교실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홈페이지(https://www.miryang.go.kr/astro/main/) 및 전화 (055-359-4724)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병희 이사장은 “다양한 연령층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이용객들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사진설명: 2022년 상반기‘학교 밖 과학교실’ 프로그램 요금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