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예 유성 신문 정용완 기자) 창주서원(滄州書院)은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51호이며 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 소재하고 있으며 이 서원은 조선 중기의 관리 노진을 모시고 제사 지내는 곳으로 조선 선조 때 남원 금지면 세웠다가 1959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선조 33년 (1600)왕이 이름을 지어 주고 재정을 후원해 주는 사액서원이 되었는 데 처음 서원의 이름은 <교룡서원(古龍書院)>이었다.
노진은 충청도 관찰사, 전주 부윤, 대사헌등을 지냈으며, 많은 유림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던인물이다.
경내에는 사당인 명덕사(明德祠)와 강당, 그리고 고직사(庫直舍)등이 있는 데 이 가운데 강당은 최근에 지은 건물이다.
(창주서원 안내판 내용)
[종합문예유성 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