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내〉

식전 행사는 색소폰학과 졸업발표회, 대중가수학과 졸업발표회, 한국무용학과 졸업발표회, 시 낭송 무대공연학과 졸업발표회가 펼쳐졌고, 본 행사는 이사장 환영사, MOU 체결식, 임원 임명장 수여식, 2기 기자단 임명장 및 기자증 수여식, 글로벌문예대학교 대학원 졸업식, 신인문학상 시상식, 감사패 수여식, 장학증서 수여식, 명인명장 인증서 수여식, 시집 출판 기념회(시인 김정순), 뮤지컬 앨범 발매 기념식 및 신곡 발표회, 유성 가는 날 합창, 행운권 추첨까지 진행되었다

식전 행사에서 보여준 졸업발표회 무대는 졸업생들이 바쁜 시간 속에서도 정성을 쏟아 준비하고 심혈을 기울여 선보였기에 무용 공연, 색소폰 연주, 가수 열창, 시극으로 이어진 수준 높은 작품에 눈과 귀가 매료되고 가슴까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 행사 환영사에서 이사장(황유성)은 앞서 보여준 발표회의 가슴 뭉클한 감동이 채 가시지 않은 듯 목이 메인 모습을 보이며, 공자의 “배우고 때 없이 익히면 기쁘지 않은가”라는 말씀과 같이 ‘코로나19에 틈을 주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글로벌문예대학교, 대학원 수강생과 종합문예유성 회원 및 신인문학상 수상자의 모습에서 공자의 모습을 엿볼 수가 있었다’고 존경과 찬사의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글로벌문예대학교 대학원 2021 가을학기에는 68명의 신입생이 입학하여 졸업을 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식전에 개최한 2021년 겨울학기에는 가장 먼저 안전교육학과(교수 박을용, 소방서장 역임) 개강 입학식(신입생 22명)이 열려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기대에 부응하고 있음을 보여 준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신인문학상에 당선된 신인 작가들(38명)은 국내 유일의종합문예유성에서 시상 받게되는데 대하여 영광의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문예지 10호(400P)를 펼쳐들고 참석하지 못한 가족과 친지들에게 SNS로 기쁜 소식을 나누는 모습도 보이는 분위기를 보였다

* 신인작가 : 김일수(시), 김종석(수필), 문태현(시조, 수필), 오지숙(수필), 이경희(수필), 탁경민(시조), 김나현(시조), 이경희(동시), 정은정(동시), 강창원(문학평론, 동시), 김종숙(시조), 손아영(문학평론), 양준식(시), 이성희(시), 정지향(동시), 조재석(시), 장경숙(시), 서임석(동시, 수필), 이우학(시), 현희옥(시), 김상석(소설), 이지아(시), 김현수(동시),이금애(시), 김도영(시)

시집 출판 기념회(‘당신 그리움에’, 김정순 시인)와 뮤지컬 앨범 발매 기념 및 신곡 발표회(박현애, 하석천)를 비롯 임명장을 수여받은 2기 기자단의 열띤 취재도 종합문예유성의 글로벌 명성에 걸맞게 현장에서 목격하게 되어 자리가 더욱 빛났다

한편, 장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의 사회를 맡은 MC를 비롯 임원진 등 준비(진행) 요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나와 봉사하며 피곤함에도 내색 않고 밝은 얼굴로 “덕분에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일일이 반가운 귀가 인사를 나누며 말끔히 뒷마무리까지 정리하여 ‘마무리도 아름답다(시설 책임자)’라는 후문이었다

(종합문예유성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