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종합문예유성은 9월 11일 "설아 백덕임 작가' 소설 부문 등단으로 (시, 시조, 동시, 수필, 소설)등 5개 부문 등단 달성했다고 밝혔다.
(설아 백덕임 작가)
설아 백덕임 소설 작가는 현재 협회 부회장과 인재개발협회 회장등 중요 요직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소설 부문에 도전해 신인문학상을 받게 되었다.
2021년 9월 이후 신인문학상 당선자분들의 당선 소감문을 한 분씩 올리고 있으며 (사)종합문예유성 문예지 11호 출간 전에 올리고 있다. 2021년 9월 신인문학상 소설 부문에 당선된 백덕임 소설 작가의 당선 소감문 올린다.
신인문학상 등단작과 입선작, 심사평은 문예지 11호에 실리며 2021년 12월 초에 출간됀다.
<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 소감 / 백덕임 소설 작가>
(종합문예유성 시, 시조, 동시, 수필, 소설 5개 부문 등단)
꿈을 꾸는 자는 영원히 늙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요즘 100세를 살아가는 시대라고 합니다.
벌써 반평생을 더 살아온 지금도 늘 꿈을 가지고 살아가기에 마음만은 젊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은 언제나 열정과 인내와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저는 지금이 생애에서 가장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직장도 다니면서 좋아하는 글을 쓰고, 예비 시인, 예비 작가들을 발굴하고 양성하여 종합문예유성에서 한 가족으로 문학의 길을 갈 수 있게 길잡이가 되어주어 서로가 보람과 행복을 느끼니까요.
두 달 전만 해도 사실 저는 소설 작가의 꿈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소설을 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꿈은 반드시 꾸는 자에게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이번에 더 절실히 느꼈습니다.
많은 용기를 주고 소설 작가로 꿈을 갖게 해준 김나현 시인님, 김종석 시인님, 이경희 시인님, 정은정 시인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분도 우리가 두달 전에 서로 약속한 문예지 11호에 소설로 등단하자는 그 꿈을 꼭 이루시기를 응원합니다.
이번 소설로 등단함으로 제 삶의 여정에 점 하나를 찍고 흔적을 남기게 해주시고 기쁨을 주신 황유성 이사장님, 심사위원님들께 정말 고마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종합문예유성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