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문동 새마을부녀회, 밀양강 둔치 일대 환경정화 캠페인 나서
삼문동 시민화단, 청결한‘도심 속 힐링 장소’로 재탄생 -
삼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월자)에서는 지난 7월 31일 단체회원,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강 둔치 일대 조성된 시민화단 내 잡초제거 및 주변 환경정비 등 여름철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삼문동 시민화단은 계절별로 형형색색의 꽃이 식재되어 수변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매년 여름철이면 무성하게 자라는 잡초와 주변 쓰레기가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이날 참여자들은 화단 내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화단 꽃 물주기 등 시민화단을 다시 아름답게 가꾸어 새로운 모습이 되었다.
윤월자 삼문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여 회원들과 함께 흘린 땀으로 우리 삼문동이 한층 더 아름다워 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여름철을 맞아 둔치 환경정화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밀양강 둔치 일대는 많은 시민들이 운동 및 여가활용을 하는 곳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살기좋은 삼문동’, ‘아름답고 깨끗한 삼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삼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월자)에서는 지난 7월 31일 단체회원,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강 둔치 일대에 여름철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